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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미역국인데요. 우리가 태어날 때 어머니들께서도 미역국을 드셨지요. 출산 후에 미역국을 먹으면 미역에 함유된 칼슘, 철분 등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이 출산으로 인해 약해진 몸의 회복을 도와주고 철분은 출혈로 인한 철분 손실을 보충해 주는 미역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역에 풍부한 칼슘은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어 엄마의 건강은 물론 아기의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인데요. 요즘 유튜브에서 미역국 이렇게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이야기도 많더라고요. 미역이 우리 몸에 어떤 미역 효능이 있고 또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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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은 영양학적으로 매우 영양소가 풍부한 해조류 중 하나로, 여러 가지 중요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및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역은 다양한 건강상의 효능이 있습니다.
미역은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요오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호르몬들은 신체 대사율을 조절하며 에너지 생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갑상선의 건강 유지는 전반적인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미역을 물에 담그면 미끌미끌한 점액질이 생기는데, 이는 알긴산 때문입니다. 미역을 비비면 이 알긴산이 더욱 많이 나오는데요. 일긴한은 다당류로 해주류에 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역 효능으로 일긴산은 물에 불리면 겔 같은 형태를 형성하여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무거운 금속과 같은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미역은 장 건강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또한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일긴산은 수분을 흡수하고 팽창하는 특성이 있어 이로인해 포만감을 제공하여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하여 과식을 방지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이 식이섬유는 프리바이오틱스로 작용하여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장내 유익균이 잘 성장하고 활동하도록 해줍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하여 배변 활동을 정상화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100세 시대에 가장 조심해야할 질환이 성인병 인데요. 미역은 현대인에게 흔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예방에 기여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 조절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미역은 칼슘과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을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출산 후에는 뼈의 밀도 유지에 필요한 미네랄을 보충하는데 이상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K를 함유하여 뼈의 강도를 높이고 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폐경기 이후 급격히 나빠질 수 있는 뼈 건강 미역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미역은 항염 및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여 만성 염증 반응을 줄이고 뼈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뼈의 약화와 관련된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미역은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지만 특정 건강상태가 오랜기간 과다섭취하는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하나만 과잉 섭취하는 것보다는 다양하게 먹는 것이 좋다는 점 알고계시죠? 미역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역 효능이 다양한데요. 하지만 미역의 과다 섭취는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기능 저하증과 같은 갑상선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역을 포함한 식단을 계획할 때는 요오드 섭취량을 신중히 고려하여 균형 있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건 기구에서는 성인의 하루 요오드 섭취 권장량을 0.15mg으로 김 2~3장에 함유된 정도 입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필요한 정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소변으로 배설되지만 장기적으로 과잉섭취했을 경우 요오드 과잉은 갑상선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역국을 꾸준히 드시는 경우 하루에 한 번 반 그릇에서 한 그릇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조류는 요오드가 풍부하므로 미역 외의 다른 해조류 섭취시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미역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미역에 풍부한 칼륨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역에 함유된 비타민 K가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어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비타민K가 풍부한 다른 녹색 채소와 함께 미역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 효능을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미역국을 이렇게 먹으면 암걸린다'이런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는 미역국을 조리하기 위해서 먼저 미역과 고기를 볶을 때 참기름을 사용하는데요. 참기름은 발연점이 낮아 고온에서 요리할 때 발암 물질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미역을 참기름과 볶게 되면 발연점을 초과하는 순간부터 연기가 발생하고, 이때부터 해로운 물질이 생성되며 기름이 산패하기 시작하면서 발암물질로 변합니다.
미역을 볶을 때는 기름이 타지 않도록 낮은 온도에서 볶아주거나 또는 미역을 참기름에 잘 버무려서 볶지 않고 국을 끓이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참기름이 우리 몸에 좋지만 볶아서 사용하는 요리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미역을 오래 끓일 수록 미네랄 흡수가 더 좋아져 혈압 조절, 골다공증 예방, 빈혈에 도움이 됩니다.
미역과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은 파입니다. 파와 미역을 함께 섭취하면 미역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해독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미역에 파는 식감도 떨어집니다.
그럼 미역과 궁합이 좋은 식품은 무엇일까요? 미역과 소고기의 조합은 고품질의 단백질, 철분, 비타민 B군을 제공하는 소고기와 요오드, 칼슘, 마그네슘 등 중요한 미네랄을 함유한 미역의 조합은 영양학 적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은 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며, 소고기의 철분은 혈액 생성을 지원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오이와 함께 섭취하여 갈증 해소와 땀으로 소실된 전해질 보충에 좋으며, 두부는 요오드를 배출시키는데요 이때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과 함께 드시면 요오드를 보충해 주어 균형을 맞춰 줍니다.
미역 효능과 건강하게 미역을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미역을 제대로 섭취하면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