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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음식으로부터 오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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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옴뇸뇸 옴뇸뇸 2023. 6.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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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이 다가오는 요즘 식중독을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식중독을 유발하는 음식과 생활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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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이란 무엇인가?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생기는 질병으로, 소화기관에 피해를 주는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음식물에 존재하여 인체로 들어가면 발생합니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위장관에 염증을 일으켜 위장병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식중독에 대한 적절한 예방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가장 흔한 식중독 유발자: 세균

    1. 살모넬라
      살모넬라는 주로 닭고기, 달걀, 낙지, 생선 등에서 발견되는 세균입니다. 이러한 식품들을 불충분한 조리나 보관 상태에서 섭취하면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에 감염되면 설사, 복통, 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명적인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2. 대장균
      대장균은 주로 부패된 고기, 오염된 물, 신선하지 않은 채소 등을 통해 인체로 들어옵니다. 특히 생고기를 불충분하게 조리하거나,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은 채로 조리하는 경우 대장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대장균 감염은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중증의 경우 신장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관리 방법

    1. 신선한 식재료 선택: 식중독을 피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식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구매할 때는 유통 기한을 확인하고, 과일과 채소는 신선하고 훼손되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육류와 해산물은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적절한 식품 보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을 적절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식품을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할 때는 각각의 온도 조건에 맞게 보관해야 합니다. 신선한 식재료는 가능한 빨리 섭취하고, 장시간 방치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손 세정: 손은 식중독의 주요 전파 경로입니다. 음식을 만들기 전과 섭취 전에는 꼭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손을 적어도 20초 이상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음식을 다루기 전과 후에는 손 세정을 강조해야 합니다.
    4. 적절한 조리: 음식을 올바르게 조리하는 것은 식중독 예방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음식을 충분히 익히고, 내부 온도를 확인하여 안전한 수준으로 조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육류, 달걀, 해산물과 같이 고기류는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5. 식품 교차 오염 피하기: 식품 교차 오염은 식중독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소입니다. 식품을 다룰 때는 식품 간의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따로 분리하여 보관하고 조리해야 합니다. 식품을 다루는 도구와 장소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6. 안전한 물 사용: 식중독은 오염된 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음식 조리에 사용 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청정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수도꼭지 물이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물을 끓여서 사용하거나, 정수기나 병물 등을 통해 안전한 물을 확보해야 합니다.
    7. 외부 음식 조심하기: 외부 음식점이나 길거리 음식의 위생 상태는 식중독과 관련된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외식할 때는 위생 관리가 잘 이루어지는 음식점을 선택하고, 음식이 적절하게 조리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상된 포장이나 가열되지 않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개인 위생 유지: 개인 위생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식사 전후에는 손뿐만 아니라 식기와 조리 도구를 깨끗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손으로 음식을 만들거나 섭취하기 전에는 손톱을 깨끗이 다듬고, 보조적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식중독 증상 주시하기: 식중독은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음식을 섭취한 후 나타나는 이상 증상을 주시해야 합니다. 설사, 구토, 복통, 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식중독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즉시 의료진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식중독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위의 생활관리 방법을 지켜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을 선택하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신중함과 위생적인 관리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식중독으로 특히 조심해야 할 음식

    1. 해산물: 해산물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조개류, 게, 오징어, 문어 등은 살모넬라나 비브리오 등의 세균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해산물을 선택할 때는 신선한 상태에서 구매하고, 올바른 조리 방법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2. 날 달걀: 날 달걀은 식중독의 위험이 있는 음식입니다. 신선하지 않은 달걀은 살모넬라를 용이하게 번식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음식을 준비할 때는 달걀을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육류: 육류도 식중독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보관이나 불충분한 조리로 인해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와 같은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육류를 구매할 때는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충분히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신선하지 않은 채소와 과일: 신선하지 않은 채소와 과일은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피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선택하고,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5. 장시간 방치된 식품: 음식물을 장기간 방치하거나 식품 저장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식품을 구매한 후에는 적절한 보관 방법과 유통 기한을 준수해야 합니다.

    식중독을 피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식재료 선택과 보관, 적절한 조리, 위생 관리 등의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관리를 지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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