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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열리며 '면역력'이라는 단어는 우리 일상에서 필수적인 개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제 면역력은 단순히 감기와 같은 경미한 질병을 물리치는 수단이 아닌, 일상 속 다양한 건강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결정적인 방어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죠. 이러한 변화 속에서 비타민 C효능은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면역 강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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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의 이러한 다양한 효능은 우리가 매일 섭취해야 할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줍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식단으로는 필요한 양을 모두 충족시키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영양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 C 섭취는 건강을 최적화하고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효능이 다양하지만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효능이 면역력 강화 입니다. "Vitamin C-An Adjunctive Therapy for Respiratory Infection, Sepsis and COVID-19" 연구는 비타민C의 항산화, 항염, 면역 조절 기능에 주목하며, 호흡기 질환과 비타민C 레벨 간 연관성을 밝히는 중요한 임상 실험 결과들을 제시했습니다. 비타민 C를 매일 적절한 양으로 먹으면 비타민 C가 면역력을 키우고 염증을 줄여 주어 감기나 다른 호흡기 질환을 겪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정맥을 통해 직접 비타민 C를 주사할 경우, 감기가 심각해져서 병원에 입원해야 할 때 병원에 머무는 시간이나 중환자실에 있는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바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더욱 널리 퍼졌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비타민 C 섭취는 매우 중요한데요. 그럼 하루에 어느 정도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좋을까요?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는 성인의 경우 하루 비타민 C 권장 섭취량을 약 100mg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상한섭취량은 하루 2,000mg입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 상한섭취량을 먹기위해서는 오렌지는 하루에 약 29개, 키위는 하루에 약 31개, 딸기는 하루에 약 22.5컵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식품으로 충분한 비타민C를 섭취하려면 매일 엄청난 양의 과일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일부는 식품으로 섭취하고 비타민C 보충제를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 효능이 대단하긴하지만 그렇다고 과다복용을 하는 것은 괜찮을까요? 고용량 비타민 C를 복용하는 메가도스방법으로 섭취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비타민 C의 고용량 섭취, 일명 '메가도스', 에 대한 의학계의 의견은 다양하며 명확한 임상 결과가 부족합니다. 개인마다 비타민 C를 고용량으로 섭취했을 때의 반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접근 방식은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만약 비타민 C 메가도스에 관심이 있다면, 시작하는 방법, 용량을 증가시키는 방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하루 1,000mg 이상 섭취 시 흡수율이 낮아지고, 설사나 위장 장애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C 복용 후 평소 없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SUMMARY
면역력 강화와 건강 유지를 위해 비타민 C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과일과 채소 등 자연 식품을 통해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일상에서 필요한 양을 모두 충족시키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 보충제를 통한 추가 섭취가 추천됩니다. 하지만, 비타민 C의 과다 섭취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식약처가 권장하는 하루 섭취 상한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고용량 비타민 C 섭취를 고려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비타민 C를 포함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